성남시, '자매결연 시·군 어린이 도시문화 체험한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7-18 09:1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시장 은수미)와 자매결연을 한 7개 시·군의 초등학교 5학년생 200명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성남 도시문화 체험을 한다.

시는 자치단체 간 교류 증진을 위해 강원도 홍천군(자매결연 1998년), 경기도 가평군(2003년), 충남 아산시(2007년), 강원도 삼척시(2007년), 경남 창원시(2008년), 강원도 고성군(2009년), 경북 울릉군(2011년) 등 지역별로 25~30명의 어린이를 성남으로 초청했다.

3박 4일 일정 동안 성남시청, 복정정수장, 판교환경에너지시설, 판교생태학습원, 판교박물관 등 지역의 주요 시설을 견학 지원한다.

시청에선 2층의 종합홍보관을 방문해 성남시의 역사와 문화, 시책, 생활상을 영상과 관련 체험 시설을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구내식당에서 밥도 먹는다.

정자동 한국잡월드에서 직업 체험, 용인 에버랜드에서 놀이 체험도 이뤄진다.

시는 자매결연 시·군과 행정적 협력 체제를 구축해 각종 초청행사와 농산물직거래장터, 지역 관광지 입장료 할인 혜택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자매결연 시·군 어린이 초청 행사는 2009년부터 시작돼 지난해까지 1849명이 성남을 다녀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