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는 '디어 마이 프렌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와 함께 이들을 위한 후배들의 릴레이 응원이 펼쳐졌다.
먼저 정일우는 데뷔작인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자신의 할머니 역할을 맡았던 나문희에게 응원을 전하며 "명절마다 나문희 선배님을 찾아간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유진이 극중 시어머니로 마주했던 박원숙에게 응원을 이어갔다. 유재석이 "유진씨의 친정엄마 역할을 맡았던 고두심 선생님도 계시다"고 전하자 유진은 "엄마"라고 부르며 반가움을 표했다.
한편, 김영옥·나문희·박원숙·고두심의 나이는 1937년생(83세), 1941년생(79세), 1949년생(71세), 1951년생(69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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