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0시 01분 코스피 시장에서 모나미는 전날보다 0.66% 오른 4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에는 4300원대까지 떨어졌었다.
전날 모나미는 유동자금과 투자자금 확보를 위해 자사주 35만주를 약 14억원에 시간 외 대량매매로 처분하기로 했다고 마감 후 공시했다.
모나미는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 이후 반일감정이 확대되며 일제 불매 운동이 확산하자 국산 문구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에 그동안 주가가 크게 올랐었다. 이달 3일 2560원이던 주가는 전날까지 4550원으로 2주만에 78% 가까이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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