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임신, 출생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복지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광명시민에게 힘이 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본 책자는 연령별, 대상별로 제공되는 복지정보를 시민들이 자신의 생애 단계에서 쉽게 찾아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생계지원 △보건·의료 △임신·보육 △아동·청소년 △청년·중장년 △노년 △장애인 △보훈 △기타 위기상황 △유용한 복지정보 등 10단계로 나눠 소개하고 있다.
특히, 책자에는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복지서비스 외에도 광명시 대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인 △광명희망나기 생계·의료비 지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5060리본(Re-Born)사업 △출산장려금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고교 무상교육비 및 급식비 지원 등 시를 대표하는 34개의 맞춤형복지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시는 책자를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도서관, 사회복지기관 등에 1,500부를 배포했다.
박승원 시장은 “언제 어디서든 도움이 필요한 순간 맞춤형 복지 정보가 시민 삶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길 바라며, 모든 시민이 소외 없이 배려 받는 희망과 행복이 가득찬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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