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지난 12일 임용된 신입직원 2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부여하고 조직에 빠른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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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양환경공단]
박승기 이사장은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을 갖고 목표하는 바를 마음껏 펼치기 바란다는 격려의 말로 새내기 직원들의 시작을 응원했다.
박충원 신입사원은 "이사장님과 스스럼없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앞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생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간담회 참여 소감을 밝혔다.
박 이사장은 "어려운 시험을 통과해 공단에 입사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초심을 잃지 말고 공단의 미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2일자로 임용된 신입직원들은 약 2주의 기간 동안 공단 본사 및 해양환경교육원 등에서 '공단 주요업무, 전문방제교육, 해양오염 방제실습 등'의 주제로 교육을 받고, 본사 및 소속기관에 배치되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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