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파주시제공]
에너지바우처란 모든 국민이 시원한 여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2019 에너지바우처는 하절기와 동절기로 나눠 지원되며 한번 신청하면 하절기와 동절기 모두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여름철 5000원, 겨울철 8만6000원, 2인 가구 여름철 8천원, 겨울철 12만원, 3인 이상 가구 여름철 1만1500원, 겨울철 14만5000원으로 가구원 수를 고려해 차등 지급된다.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9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파주시는 에너지바우처 사업으로 지난해 3594가구를 지원했으며 2019년 7월 현재 2892가구가 신청해 혜택을 받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