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환경보전의식 함양을 위해 그림 부문과 글짓기 부문을 나누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어 총 415점의 작품이 출전했다.
그림 부문 대상에는 박연주(귀인초)어린이, 도규린(민백초) 어린이의 작품이 선정됐다.
글짓기 부문에서는 류서연(귀인초)어린이, 김수현(귀인초) 어린이의 작품이 대상을 차지했다.
시는 수상작들을 담은 작품집을 제작해 배부, 10월부터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공모전 그림 부문 수상작품 33점을 순회 전시 할 예정이다.
권순일 동안구청장은 “환경보전은 우리 생활 속 작은 실천 하나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라며, “이번 공모전이 어린이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구를 지켜나가는 좋은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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