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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드팩토 제공]
메드팩토는 최근 진행된 기술성평가에서 한국기업데이터와 이크레더블 등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평가기관 2곳으로부터 모두 ‘A’ 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빠른 시일 내에 상장 예비심사 준비에 착수하고, 빠르면 연내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드팩토는 2013년 설립된 항암신약 개발 기업으로, 현재 서울 서초동에 본사와 연구소가 있다.
현재 폐암과 위암 환자 등을 대상으로, MSD사의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 및 아스트라제네카 ‘임핀지(더발루맙)’와의 병용 투여 임상시험 제1b∙2a상을 각각 진행 중이다.
이를 포함해 메드팩토는 국내와 미국 등에서 총 9건(단독 3건, 병용 6건)의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또 이와 별도로 종양 등 신규 적응증을 목표로 하는 신약후보물질 2종을 개발 중이며, 현재 전임상 단계에서 유의미한 데이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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