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을 운전하던 비서는 음주 사실이 적발돼 경찰이 조사 중이다.
경기 동두천경찰서와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9분쯤 동두천시 지행역사거리에서 A씨(40)가 몰고 가던 SM5 승용차가 신호대기 중이던 김성원 의원 측 카니발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와 김성원 의원, 김성원 의원의 운전비서 B씨(40)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김성원 의원은 오전 중 퇴원해 서울 지역 병원으로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김성원의원실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