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보건소는 오는 9월까지 ‘폭염대비 집중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보건소는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관리를 위해 18개 동별로 건강관리 인력을 꾸려 1대1 가정방문과 안부 전화 등 기초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폭염 예방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폭염주의보‧경보 시에는 뜨거운 한낮(12~오후 4시) 외출자제, 충분한 수분섭취, 가볍고 헐렁한 옷 착용, 인근에 있는 무더위 쉼터(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등)를 이용해 폭염 피하기 등의 생활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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