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를 맞아 처음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은행 내 밀레니얼(Millennial) 세대 행원들이 증가함에 따라 그들의 생각을 이해하고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이야기를 가감 없이 직접 경청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지성규 은행장의 평소 생각에서 착안해 만들어졌다.
지 행장은 앞서 지난 3월 말 취임 이후 100일 동안 '런 투게더' 프로그램에서 전국 영업본부를 직접 방문해 영업본부장, 지점장 등 현장의 리더들과도 격의 없이 소통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한 바 있다.
공연 관람 후 이어진 '이심전심 토크' 시간에는 밀레니얼 세대답게 젊은 행원들의 솔직 담백한 질문들이 이어졌다.
지 행장은 "뚜렷한 주관을 갖고, 주입식 지식이 아닌 스스로의 경험을 중요시 하는 밀레니얼 세대 행원들의 패기와 열정 덕에 희망의 새 기운이 솟아 오른다"며 "앞으로 주어질 많은 기회와 적극적인 지원을 발판 삼아 명실상부한 최고의 금융전문가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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