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공원 전망대 실버카페, 새롭게 오픈

인천중구노인인력센터가 운영자

인천시(시장 박남춘) 월미공원사업소는 월미공원 내 북성동 125번지 일원 전망대 실버카페가 중구노인인력센터 협력 하에 지난 19일개소식을 개최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월미공원사업소는 지난 1월 21일 ‘인천광역시중구노인인력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월미공원의 관광 활성화와 노인복지사업 육성 등 공익사업을 위해 실버카페 운영과 체험행사(한복·복고의상 입기체험, 전통 장 담그기 체험)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 한 바 있다.

 

전망대 카페는 지난 6월 13일 보수공사 준공을 거쳐 사무집기 및 주방기기 등을 배치하고, 카페운영 인력에 대한 실습훈련을 실시했다.

전망대 카페 전경[사진=인천시]

지난 19일 오후에 중구청장과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앞으로 월미공원의 이용 활성화를 바라며, 앞으로 맛 좋고 합리적인 가격의 커피를 전망대 실버카페에서 인천 앞바다와 인천시의 전경을 365도 한눈에 감상하며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구 월미공원사업소장은 “전망대 실버카페 외에도 월미공원 이용편의 증진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