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박남춘)와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조현석)은 창업부터 영업과 폐업, 재기에 이르기까지 소상공인의 생애주기별 맞춤지원을 위하여 설립한 소상공인디딤돌센터의 얼굴이 될 BI(Brand Identity)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소상공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소상공인의 생애주기별 종합지원기관의 정체성을 담을 독창적이고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친근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하여 마련했다.
지역 제한 없이 소상공인 디딤돌센터에 관심 있는 만14세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접수는 인천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은 뒤 BI 도안과 간략한 설명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7월 22일부터 8월21일까지이며, 당선작은 9월 18일 인천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당선작은 적합성, 심미성, 독창성, 대중성 등을 선정기준으로 소상공인 창업부터 폐업까지 생애주기별 교육, 컨설팅 등 맞춤형 종합지원기관을 잘 표현한 참신하면서도 친근감 있는 이미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당선작에는 최우수상(1명) 150만원, 우수상(2명) 50만원 상당의 인천 e음 전자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며, 당선작은 향후 소상공인디딤돌센터 관련 정책자료 및 홍보물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조현석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소상공인디딤돌센터는 창업에 대한 실패 위험을 줄이고 소상공인의 성장과 안정적인 재기를 지원하는 종합지원기관으로 소상공인이 쉽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기관의 이미지가 잘 표현될 수 있도록 인천 시민과 소상공인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BI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소상공인디딤돌센터를 통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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