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날릴… ‘한여름 밤의 축제’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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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피민호 기자
입력 2019-07-2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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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밴드 공연 등

지난해 행사모습[사진=상주시 제공]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21회 한여름 밤의 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진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법무부 법사랑위원 상주지구 연합회, 상주경찰서 인권위원회, 상주 로타리클럽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밤’, ‘여름밤의 꿈 라이브공연’, ‘시민노래자랑’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첫째 날인 26일에는 청소년들의 숨겨둔 끼와 열정,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밤’ 행사가 진행된다.

20일에 상주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예선을 치른 팀이 본선에 올라 행사 당일에 댄스․가요․그룹사운드 등의 경연대회를 펼친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상주 출신 유명 기타리스트 최희선과 얼밴드, 강산밴드, 락가밴드 등의 밴드 공연과 사랑과 평화, 이명훈, 휘버스, 요요미 등 유명 가수 무대인 ‘여름밤의 꿈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각 읍면동 참가자들 가운데 상주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 예심을 통과한 24명을 대상으로 ‘시민노래자랑’이 마련된다.

시민노래자랑은 참가자들이 노래와 장기를 뽐내며 여러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는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이어진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한여름 밤의 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이 어울려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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