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측에선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볼턴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주된 논의는 한일 갈등과 북한 핵 문제, 호르무즈 해협 파병 문제 등이 될 전망이다.
앞서 일본을 방문한 볼턴 보좌관은 고노 다로 외무상 등 일본 정부 고위 인사들을 잇따라 만나 "징용문제와 일본의 수출 제한 결정에 따른 한일간 긴장 문제가 논의됐다고"고 교도통신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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