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제 52회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TV시리즈 다큐멘터리 부문 금상을 수상한 ‘삶이 끝날 때까지’ 편이 재방송됐다.
이날 임승팔씨는 "오늘 밤을 팔아서 요구르트 사고 목에 두르라고 스카프 하나 샀다. 색깔 봐봐 얼마나 좋냐"라고 말했다.
이어 "춥다고 그래서 두르라고"며 아내에게 스카프를 매줬다.
한편, 지난해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방송된 삶이 끝날 때까지는 청양군 화성면 기덕리 임승팔(84)․이영희(84) 노부부의 애틋한 부부애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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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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