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오는 25일 시장 집무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건강검진 후원에 관한 협약식’을 갖는다. 올해로 7년째다.
협약에 따라 메디피아는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 가운데 초등학생 전원의 건강 검진을 3년간 후원한다.
후원을 의료 수가로 따지면 올해만 1명당 8만원씩 모두 3200만원 상당이다.
오는 8월 12일~13일 성남시청 출장 검진에 참여하거나, 8월 14일~31일 분당구 서현동 메디피아 분당의원을 직접 방문해 검진을 받으면 된다.
시는 검진 결과가 나오면 아동 건강 상태별로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나 분당서울대병원 등에 재검사나 치료를 연계한다.
유드림 5.5 축구교실, 성장 탭댄스 교실 연계, 안경·영양제 지원 등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도 지원한다.
한편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저소득가정 아동(0~만 12세)에게 건강·복지·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 대상은 372가구 55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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