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는 유튜버와 댓글로 소통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영상통화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새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나를'은 3D 아바타, AR이모티커 등 꾸미기 기능을 활용해 자신의 모습을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는 영상통화 애플리케이션이다. 일대일부터 최대 8명까지 동시에 그룹 영상통화를 할 수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릴레이 영상통화' 이벤트는 나를의 '오픈플래닛' 특성을 활용한 이벤트로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오픈플래닛 기능은 주소록 기반의 친구가 아닌, 여행∙연애∙취미 등의 관심사를 기반으로 친구를 찾을 수 있는 기능이다.
이밖에 나를에서는 8월 말까지 오픈상담소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저녁 8시부터 한시간 동안 진행되는 오픈상담소는 타로카드, 캐리커쳐, 심리상담, 진로코칭 등 다양한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과 영상통화를 하는 이벤트다. 테마별 전문가의 영상통화 방에 참여하면 선착순으로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권기재 5G사업본부 무선서비스담당 상무는 "KT는 고객 조사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어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확인했다"며 "나를은 재미있게 영상통화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와 기능을 지속적으로 더해 5G 시대 대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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