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KT 지능형 영상보안 플랫폼인 기가아이즈와 소리 감지를 결합해 주변 상황을 감지하는 기술로, 기존에 활용되지 않던 영역인 소리까지 이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사각지대 없이 360도 감지가 가능해져 새로운 개념의 보안 서비스 영역을 개척할 수 있다.
고객은 모바일을 활용해 쉽고 편리하게 KT의 방범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출입문 열림, 배회, 창문 침입, 이상 기류 발생, 온도변화 감지(화재 경고) 등 다수 기능을 탑재했다.
기가아이즈 액티브 사운드 센싱은 스타트업 기업인 시큐웍스의 사운드 센서를 활용했다. KT는 지속적으로 중소기업과의 다양한 상생을 통해 고객에게 다가가는 서비스를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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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융합기술원에서 연구원들이 ‘GiGAeyes Active Sound Sensing’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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