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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청사 전경. [사진=김해시 제공]
이날을 시작으로 김해형 강소기업 지원 협약을 체결한 6개 기관(농협, 경남은행, 기술보증기금, 경남중기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코트라지원단)의 대표들이 오는 30일까지 2019 김해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20개사를 돌며 현판을 전달하게 된다.
허 시장은 이날 산업용 점착테이프를 생산하는 ㈜이에스디코리아(대표 이영애)와 승강기 제작업체인 ㈜에이엔티(대표 제정철)에서 생산 공정을 둘러보며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해형 강소기업 선정사들은 △5000만원 전용자금 지원 △금융기관(농협, 경남은행) 대출금리 우대 지원 △기술보증기금 보증 지원△경남중기청 기업지원컨설팅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문가 사후 기업 관리 △경남코트라지원단의 수출상담 지원 등을 받게 된다.
허 시장은 현판식에서 “어려운 국내 경기 속에서도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새로운 수출시장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에 감사드린다” 며 “기업지원기관들과 협력해 김해형 강소기업을 100개까지 육성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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