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주민돌봄하우스’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사업’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돌봄이 필요한 오전동 취약가구를 위해 돌봄과 보건, 복지, 여가, 문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자립형 통합 돌봄공간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 시장을 비롯, 윤미근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박승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오전주민돌봄하우스는 고독사 위험가구, 사회적 고립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휴게 쉼터와 소통공간을 제공하고, 보건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상돈 시장은 “공모사업의 선정에서부터 이번 개소까지 적극 협력해 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오전주민돌봄하우스가 지역에서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이웃과 함께 어울리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의왕형 통합돌봄공간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49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경기도에서는 의왕시를 포함한 4개시가 선정돼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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