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부시장은 시민감사관제도가 시정을 운영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 정책제안을 당부했다.
‘시민감사관제’는 지난해 12월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2월 전문성을 갖춘 시민감사관 30명을 위해 4월 하남문화재단 종합감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6회 걸쳐 16개 기관 종합감사·특정감사에 20여명이 참여한 바 있다.
특히 이 날 보고회에서는 시민감사관들로 부터 ‘음식물 처리시설 단미사료 판매의 문제’,‘자원시설 전담홍보인력 배치’등의 정책도 제안됐다.
한편 김 시장은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3대 시민 협치 제도를 강화하고 주민참여예산제도, 주민자치회를 본격 실시할 계획이라며, 시민참여를 한층 강화할 뜻을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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