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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직원자녀들이 22일 영어캠프 입소식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쌍용차 제공 ]
지난 22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에서 시작된 2019 하계 영어캠프에는 초등학교 4~6학년에 재학 중인 쌍용자동차 직원자녀 150명이 참가했다. 원어민 강사들도 함께 참여했다.
단기 학습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캠프 참가자들의 영어 레벨 테스트를 통해 4단계 수준별 맞춤 클래스를 구성했다. 영어게임과 쿠킹 클래스, 클럽 액티비티, 코딩, 드론 등 다양한 주제의 참여형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로 대화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했다.
캠프에 참석한 아이들은 “영어캠프를 통해 외국인과 영어로 대화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사라졌고 새로운 또래 친구들도 사귈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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