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잠행단이 찾아간 인천 쫄면 1세대 달인이 화제다.
28일 재방송된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코너에서는 인천에서 38년간 자리를 지켜온 신행심·최갑태 달인 부부의 쫄면이 소개됐다.
경력 44년, 경력 50년의 내공을 자랑하는 달인 부부는 인천 송림동의 현대시장 안에서 ‘만복분식’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달인의 쫄면은 겉보기에는 평범해 보이지만, 적당히 매콤하면서 달콤하고 시원한 맛이 난다.
달인은 “쫄면의 비결은 양념장에 있다”며 “말린 무말랭이와 말린 토란대를 사용해 육수를 끓인다”고 첫 번째 비결을 선보였다. 이후 그는 육수에 간장을 넣어 졸인 뒤 끓는 채로 간 마늘에 부으며 “이 마늘 간장으로 밥을 짓는다”고 말했다.
달인은 갓 지은 마늘 간장밥을 찌어 육수의 재료를 만들고, 쪽파 씨를 면포에 넣어 식초와 함께 삶아냈다. 이어 마늘 간장에 끓인 식초를 넣고 일반 고춧가루와 청양 고춧가루를 차례로 넣었다. 마지막으로 마늘 간장밥을 넣어 양념장을 만들었다. 달인은 “완성한 양념장은 일주일 정도 수성한다”며 “그러면 밥과 마늘이 삭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천 만복분식은 지하철 1호선 도원역 3번 출구에서 도보 16분, 버스정류장 현대시장에서 도보 2분이면 갈 수 있다. 2009년 인천지역의 모범 업소로 선정되기도 한 만복분식의 쫄면의 가격은 4500원이다.
28일 재방송된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코너에서는 인천에서 38년간 자리를 지켜온 신행심·최갑태 달인 부부의 쫄면이 소개됐다.
경력 44년, 경력 50년의 내공을 자랑하는 달인 부부는 인천 송림동의 현대시장 안에서 ‘만복분식’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달인의 쫄면은 겉보기에는 평범해 보이지만, 적당히 매콤하면서 달콤하고 시원한 맛이 난다.
달인은 갓 지은 마늘 간장밥을 찌어 육수의 재료를 만들고, 쪽파 씨를 면포에 넣어 식초와 함께 삶아냈다. 이어 마늘 간장에 끓인 식초를 넣고 일반 고춧가루와 청양 고춧가루를 차례로 넣었다. 마지막으로 마늘 간장밥을 넣어 양념장을 만들었다. 달인은 “완성한 양념장은 일주일 정도 수성한다”며 “그러면 밥과 마늘이 삭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천 만복분식은 지하철 1호선 도원역 3번 출구에서 도보 16분, 버스정류장 현대시장에서 도보 2분이면 갈 수 있다. 2009년 인천지역의 모범 업소로 선정되기도 한 만복분식의 쫄면의 가격은 4500원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