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강남 세컨집 보니 "전세지만 두 채 내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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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7-2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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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9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서 밝혀

미나가 남편 류필립보다 어린 신체나이로 자신감을 얻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서는 1인 가족 박원숙과 17세 연상연하 커플 미나 류필립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미나는 "사실 결혼하면 이층집에 살고 싶은 로망이 있었다. 그래서 남양주에 신혼집을 마련했는데 남편이 연기활동을 하려니 남양주에서 다니기 힘들어해, 제가 강남에 세컨하우스를 마련했다. 세컨하우스는 전세 지만 두 채 제가 마련했다"고 말했다.

미나와 류필립은 건강검진을 앞두고 있었다. 미나는 “우리 부모님은 얼마 전 검진을 해서 이번엔 시댁 식구들과 다 같이 건강검진을 받으려 한다”고 말했다. 이후 미나 류필립 부부는 병원에서 어머니 유금란 여사와 누나 박수지 씨와 만나 검진을 받았다.

미나는 의사로부터 "뼈까지 미인이다. 이 병원에서 본 여성 중 골밀도가 가장 높다. 신체 나이가 류필립보다 어려 120세까지 건강하게 산다"고 극찬을 받았다.
 

[사진=MBN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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