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희 댓글 찾기 나서 "제가 보낸 트위터 멘션 보신 분"

빌스텍스(바스코)와 명예훼손 소송 중

배우 박환희가 댓글 찾기에 나섰다.

23일 박환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이버 기사 댓글 중에 보니까 지난 몇년 사이에 제가 연락이 안되는 아이아빠에게 '연락 좀 달라 전화번호 바뀐거냐'라는 내용으로 트위터 멘션 보낸 것을 본 적 있다는 댓글들을 여러개 보았었는데 목격자분들 찾습니다"라고 적힌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박환희는 자신에 대한 악플을 단 악플러와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박환희는 "'강아지 키울 시간에 네 애나 잘 키워라'라고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계신다. 혼자 사는 엄마가 내내 마음에 걸렸는지 제 아들이 '강아지라도 한 마리 키우지 그래?'라고 만날 때마다 항상 이야기했다"라며 아들의 말 때문에 애완견을 키우게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고심 끝에 만나게 된 우리 허쉬(반려견)인데, 제 잘못을 아무 죄도 없는 생명체인 제 반려견에게 주지 말라"고 덧붙였다.

현재 박환희는 전 남편이었던 빌스텍스(바스코)와 명예훼손 소송 중이다.
 

[사진=박환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