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덞의 순간' 김향기, 옹성우 자전거는 왜 훔쳐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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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례 기자
입력 2019-07-23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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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열여덟의 순간' 방송화면 캡처 ]

'열여덟의 순간' 김향기가 스킨십을 했다.

23일 방송된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김향기(유수빈 역)와 옹성우(최준우 역)가 스킨십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향기는 과외선생님을 만나러 빠른 시간 내에 가야했고, 길을 가던 길에 옹성우를 만났다.

이에 김향기는 옹성우에 어디가냐 물었고 옹성우는 "알바를 간다"고 했다.

그러자 김향기는 자전거를 가져가며 "내가 급한 일이 있어서 이것 좀 잠깐 빌릴게"라고 했다.

이에 옹성우는 김향기를 따라갔고 "나 집 멀어서 안되는데"라고 난감해했다.

과외수업이 끝나고 김향기는 자전거를 다시 되돌려주러 편의점으로 갔고 "아까는 정말 고마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향기는 옹성우에게 수업 자료를 줬고, 이를 본 옹성우는 "내일부터 학교 안간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향기는 "갈 때 가더라도 네가 하던 것은 해야 된다. 설마 우리 팀에 똥만 투척하고 가는 것이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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