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창 전 부인, 김지연 심경 고백 "쇼윈도 부부생활 오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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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7-24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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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013년 방송된 JTBC '비밀의 화원'에서 밝혀

배우 김지연이 이혼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JTBC '비밀의 화원'에서는 김지연이 출연해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지연은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서로가 너무 힘들었다. 무엇보다 쇼윈도 생활을 너무 오래했다"고 말했다.

이어 "미스코리아는 데뷔 후부터 알게 모르게 품위를 강요받는 쇼윈도 생활을 시작한다. 평범하게 살고 싶다고 이야기해도 대중이 받아들이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김지연은 "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서로가 너무 힘들었다. 고민 끝에 결단을 내렸다. 그래서 지금은 이렇게 덤덤하게 이야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세창은 전 부인 김지연과 이혼 4년 만에 뮤지컬배우 정하나와 재혼했다.
 

[사진=JTBC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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