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시장은 지난 23일 시청에서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촉진 중·장기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열린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는 최 시장을 비롯, 시의원, 안양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등이 참석했다.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신산업 분야 관련 학계와 기업체 대표들로 올해 초 구성됐다.
참석한 4차산업혁명위원들은 안양시의 차별화된 키워드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초첨을 맞춰 용역을 진행할 것과 신기술을 이용한 공공서비스 개발을 넘어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을 주문했다.
시는 이번 연구 용역 결과를 토대로 4차 산업혁명 촉진 중장기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한편 중장기계획에는 오는 2023년까지 5년 동안 지역에 부합하는 4차 산업혁명 대응 산업발전 비전과 전략, 미래 신산업 및 과학기술 육성 계획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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