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성‧급여 보고 떠나요”…직장인 3명 중 1명 ‘잡호핑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신보훈 기자
입력 2019-07-24 08:2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잡코리아]


직장인 3명 중 1명은 능력 개발과 급여 상승을 위해 2~3년 단위로 이직하는 ‘잡호핑족’인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는 알바몬과 함께 성인남녀 2448명을 대상으로 ‘잡호핑족 현황’ 조사를 실시한 결과 34.7%가 자신을 잡호핑족으로 생각했다고 24일 밝혔다.

잡호핑족이라 답한 응답자들에게 ‘이직을 결정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묻자 ‘연봉을 높이기 위해(41.8%)’라는 답변과 ‘역량강화 및 경력관리를 위해서(31.5%)’라는 답변이 상위권에 올랐다. 이외에는 ‘상사, 동료에 대한 불만으로 인해(18.3%)’, ‘더 큰 회사에서 일하기 위해(17.8%)’, ‘복지제도에 만족하지 못해서(16.4%)’ 등이 제시됐다.

잡호핑족에 대한 이미지에 대해서는 ‘진취적으로 도전하는 모습이 긍정적(52.3%)’, ‘개인 역량, 능력이 뛰어나다고 생각(38.6%)’ 등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