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표, 인천VTS 및 서해5도특별경비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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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7-2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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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23일 인천VTS(해상교통관제센터)와 서해5도특별경비단 3005 함정을 방문하여 여름철 해양안전관리 실태와 외국어선의 불법조업 대처 현황을 파악했다.

황교안 대표는 인천VTS(해상교통관제센터)를 방문하여 김영국 인천VTS 센터장으로 부터 △ 해양 수색구조 활동 현황 △ 생존수영 교육 강화 △ 수상레저 안전 수칙 설명 △ 갯바위 고립자 구조 영상 시청 등 해양사고 현황 및 대책을 보고 받았다.

황교안 대표, 인천VTS 및 서해5도특별경비단 방문[사진=자유한국당 인천시당]


이 자리에서 황교안 당 대표는 “여름휴가가 막 성수기로 가고 있는데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무재해․무사고한 여름이 될 수 있도록 챙겨주시길 바란다.”라며, “한 번 해난사고가 생기면 인명피해도 많아지고, 구조도 어렵고 ‘역시 예방이 최선이다’라는 생각으로 더 각별한 신경을 써주길 바란다.”며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서해5도특별경비단 소속 3005함정을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외국어선의 불법조업 실태와 대처 현황을 청취하고 단속장비, 구조장비 등을 둘러보며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대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금일 일정에는 인천시당위원장인 안상수(중국동구강화군옹진군)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정유섭(부평구갑)·민경욱(연수구을)·이학재(서구갑) 국회의원 및 이헌승 대표비서실장, 이만희·경대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의원이 「국민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발걸음에 함께했다.

자유한국당은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이 최고의 국익」이라는 생각으로 국민안전과 관련된 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여 국민들이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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