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NCT의 마크와 래퍼 김하온이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 출연해 한 끼에 도전한 가운데 MC 이경규가 녹화 도중 버럭한 사연이 화제다.
24일 방송된 ‘한끼줍쇼’에서는 마크와 김하온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 이야기가 담겼다.
이경규는 한 끼 동무로 마크와 김하온이 등장하자 “마크하고 하온이가 나오니깐 프로그램에 활기가 확 돋는다”고 반겼다. 강호동은 “학생들의 사랑을 받는 하온이와 마크가 밥 동무로 나왔다”고 이들을 환영했다.
하지만 오프닝이 시작된 이후 학생들의 환영 인파가 몰리자 이경규는 돌연 호통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마크와 김하온의 출현에 학생들이 몰리자 김하온은 ‘스웩(SAWG)’ 포즈로 화답했고, 마크도 미소로 학생들의 대했다.
하지만 이경규는 오프닝 현장에 모여든 학생들을 향해 “집에 가서 공부해”라고 호통을 쳤다.
한편 이날 방송에 등장한 입시 코디네이터는 드라마 ‘SKY 캐슬’ 속 교육 현실에 대해 “드라마 속 내용과 입시 현실이 80% 정도 일치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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