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제주도 집 이어 논현동 주택도 매각…3년새 주택 3채 팔아 7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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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9-07-2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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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핑클 멤버 가수 이효리가 최근 10년 가깝게 보유하고 있던 서울 논현동 주택을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이효리는 지난 3월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지하 1층~지상 2층 단독주택을 38억원에 매각했다.

이 주택은 이효리가 2013년 이상순과 결혼하기 전까지 살았던 곳이다. 지하철 7호선 학동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해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민박'의 배경이 된 제주도 애월읍 소길리 신혼집을 JTBC 측에 14억3000만원에 매각한 바 있다.

또 지난 2017년에는 삼성동 주상복합아파트 브라운스톤 레전드를 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에게 21억원에 팔았다.
 

[JTB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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