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시에 따르면, ‘소복마당 with 경기’사업은 김 시장 핵심공약으로 원도심 일원에 시민행복센터를 건립하고자 추진 중인 사업이다.
노후 된 구시청사 부지를 활용, 공영주차장, 체육시설(수영장), 노인건강증진센터, 푸드뱅크, 도시재생지원센터, 생활문화센터 등 생활SOC 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 간 주거환경 격차해소와 시민 소통 화합 공간을 확충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모에 참가한 30개 시군의 사업제안서를 대상으로 1차 예비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총 14개 시·군의 14개 사업을 본선 진출 대상으로 선정했다.
시는 최고 60억원에서 20억원이 주어지는‘일반사업’분야의 본선에 진출하게 됐고. 본선은 오는 9월 3일 킨텍스에서 열린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 정책공모 본선에 진출에 따른 사업비 확보를 통해 향후 원도심지역의 종합적인 복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의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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