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오는 8월 13일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테라 클래식'을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테라 클래식'은 전 세계 2500만 이용자가 열광한 PC온라인 게임 '테라'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만든 모바일 MMORPG다.
원작의 핵심 콘텐츠를 계승한 '탱커(방어형 영웅)', '딜러(공격형 영웅)', '힐러(회복형 영웅)' 등 역할이 명확하게 구분된 파티 플레이가 제공된다.
캐릭터의 경우 원작에 등장했던 주요 종족인 ‘휴먼’, ‘하이엘프’, ‘엘린’ 등 주요 종족을 모바일로 소환해 ‘테라 클래식’만의 감성을 담은 캐릭터로 재탄생 시켰다.
특히 테라 클래식에는 모바일 게임으로는 최초로 '케스타닉'을 플레이어로 선택할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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