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24일 올해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한 콘퍼런스콜에서 "2분기엔 글로벌 수요 감소와 고객들이 보유한 재고 소진으로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의 생산량 조정을 실시했다"며 "가동률은 전분기 대비 하락한 70%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재고는 전분기 대비 10여일 감소한 60일 수준으로 운영 중"이라며 "3분기엔 국내 주력 거래선의 신제품 출시 등으로 가동률은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기는 "적극적인 시장점유율(MS) 확대를 통해 재고 수준을 점진적으로 낮출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삼성전기·LG이노텍, 1분기 선방 예고···하반기가 '진짜 성적표'관세 불확실성 해소·한한령 해제 기대감 속 실적 발표 변수 #2분기 #매출 #삼성전기 #실적 #영업이익 #컨콜 #컨퍼런스콜 #콘퍼런스콜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