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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
필리핀 마닐라 수도권 마카티 시에서 지하철 건설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부동산 개발사 PIHI는 이달 29일에 마카티시와 합작 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비지니스 월드가 23일 이같이 전했다.
PIHI에 의하면, 마카티 시의회는 합작을 위한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한 조례안을 이미 통과시켰다. 마카티 시의 지하철 건설 사업에는 총 길이 10km에 37억 달러(약 4002억 엔)가 투입되며, 2025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PIHI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에는 중국의 그린랜드 홀딩스(緑地控股集団), JPC(江蘇省建築工程集団), CHEC(中国港湾工程)와 홍콩의 콴온 홀딩스(均安控股)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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