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노동자 격려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반월산단을 찾은 롱 디망쉐 대사는 6명의 노동자를 격려하고, 포장·부품 제조 전문 회사인 ㈜한미칼라팩 임직원과 만나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롱 디망쉐 대사는 캄보디아 노동자들로부터 한국생활의 어려움을 듣고,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 외국인주민지원본부와 상담센터의 적극적인 협조에 대해서도 감사함을 나타냈다.
롱 디망쉐 대사는 “우리 캄보디아 노동자를 고용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우리나라 노동자들을 지속적으로 고용해 주시고, 더 많은 캄보디아인들이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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