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글로벌 네트워킹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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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최주호 기자
입력 2019-07-2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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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천시 범시민 기업 투자유치위원회 참석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이인선 청장은 24일 영천시청에서 개최된 범시민 기업 투자유치위원회에 공동위원장으로 참석했다. [사진=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제공]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이인선 청장은 24일 영천시청에서 개최된 범시민 기업 투자유치위원회에 공동위원장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정서진 영천상공회의소 회장 등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각계의 많은 위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각계의 입장에서 바라본 해결 방안 등을 공유했다.

지난해에 첫 출범한 '범시민 기업 투자유치위원회'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구축을 통한 투자유치 활성화"를 목표로 금융 분야를 비롯한 노동, 기업, 세무, 대학, 법조계 전문가 등 20여명의 위원으로 구성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 등 경제 위기 속에서 기업의 투자 위축이 예상됨에 따라 국내외 기업의 새로운 투자 방향을 모색하고 지난 1년간의 투자유치 성과 공유와 향후 비전에 대한 다양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이인선 경자청장은 "최근 기업 환경이 어려운 여건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영천지역의 중소기업과 투자자를 이어주는 연중 상시 기업지원과 판로개척 등 경자청의 모든 네트워크를 동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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