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지인인척 친구들사진과 남편까지 이용하시면서 저런 행동들 절대 하지 말아주세요. 지인 아기사진까지 재율이인것처럼 올리셔서요 찾아보니 적지않은 분들이 보시는 계정이었던지라, 그리고 혹시나 이런분들이 더 계실까 무서워서 올려요 전혀 모르는사람입니다 자제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전에는 남편 분이랑 카톡하신 것도 올렸는데 그것도 자작극이겠네요. 한 저저번주까지 아기랑 한강 갈 사람들 구하고 있었어요. 의심 안하고 있다가 카톡 한 내용에 돈 많이 벌고 싶다는 내용 보고 아 이건 아니라는 확신이 서서 다이렉트 드렸어요. 좀 심한거 같아서 혹시 또 올라오는게 있으면 바로 다이렉트 드릴게요'라는 한 팬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율희 SNS를 사칭하는 이는 아들 짱이의 사진을 다른 사람의 아기 사진으로 올리는 등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7/24/20190724213744502181.jpg)
[사진=율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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