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조혜련이 출연했다.
이날 조혜련은 "옛날에는 정선희가 잘나가면 아 내가 쟤보다는 더해야하는데 빨리 열심히 해야겠다는 승부욕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선희가 그때 일을 진짜 많이 했었다. 그래서 뒤처질까 봐 일본 진출을 노렸다"고 덧붙였다.
당시 쉴 틈 없이 바쁘게 일하던 조혜련을 두고 정선희는 "언니를 좋아하지만 너무 기운이 센 사람"이라 표현하기도 했다.
정선희는 "예전의 조혜련은 에너지가 너무 넘쳐 모든 것을 정복해야 했다. 저는 힘들지 않게 일했기 때문에 가까이하기에는 내가 숨이 가빴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