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윌링스, 코스닥 입성 첫날 상승세… 공모가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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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원 기자
입력 2019-07-2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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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발전장치 전문 기업 윌링스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25일 장 초반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 36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윌링스는 시초가(2만2800원) 대비 22.37% 오른 2만7900원에 거래됐다. 이는 공모가(1만2500원)의 2배도 넘는 수준이다.

지난 2003년 설립된 윌링스는 태양광 발전용 인버터(전력변환장치)를 개발·제조하는 기업이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532.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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