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개성인삼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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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최종복 기자
입력 2019-07-2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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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주시제공]

경기파주지역 대표작목인 ‘파주개성인삼’이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통한 파주개성인삼의 차별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154ha의 파주개성인삼 생산 필지에 대해 농산물 우수관리(GAP: Good Agricultural Practice) 인증을 획득했다.

파주시는 그동안 소비자가 ‘파주개성인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과 함께 수확되는 인삼은 김포파주인삼농협에서 6년근임을 증명하고 잔류농약 검사를 통해 농산물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3년 단위로 갱신되는 인삼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 제도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농산물의 생산부터 수확 후 포장단계까지 관리하고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중금속, 유해생물을 차단하는 제도다.

고품질 6년근 인삼을 자랑하는 파주개성인삼은 2016년 94농가 102ha에 대해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올해는 130농가 154ha로 확대해 전체 인삼재배 생산 필지에 대해 인증을 받았다.

또한 파주시는 김포파주인삼농협, 파주개성인삼연구회와 협조체계를 갖춰 인삼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했고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 확대를 위해 연초부터 영농 순회교육을 통한 농가 홍보 및 기본 교육을 실시했으며 꾸준한 현장지도를 통해 이번 인증 확대 결실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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