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시즌2' 고주원·김보미 나이와 직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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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7-2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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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미, 올해 나이 28세로 한 항공사에서 근무

'연애의 맛' 김보미가 고주원과 만난 지 200일을 기념해 봄서프라이즈를 펼쳤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내던 연애의 맛 시즌2'(이하 '연애의 맛2')에서는 지난번 제주도 동침에 이어 또다시 제주에서 하룻밤을 같이 보낸 고주원과 김보미의 현장이 담겼다.

이날 김보미는 재래시장에 들려 폭풍쇼핑을 마친 뒤 숙소로 돌아와 고주원의 원기 회복을 위한 여름 보양식 준비에 돌입했다.

알고 보니 김보미가 고주원과의 200일 만남을 기념하기 위한 서프라이즈 파티를 기획했던 것. 이런 사실을 알리 없는 고주원은 제주 해변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산책하는 동아리 모임에 참석해 봉사 활동에 열을 올렸다. 하지만 순간 고주원이 땀에 흠뻑 젖은 몸을 씻기 위해 숙소에 들리게 되면서, 몰래 요리를 준비하던 김보미는 갑작스러운 주원의 방문에 소스라치게 놀라고 말았다.

더욱 고주원이 나간 후 혼이 빠진 김보미는 요리를 불에 올려둔 것도 잊은채 파티 준비를 이어갔고 급기야 냄비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한편, 고주원은 올해 나이 39세다. 김보미는 1992년 생으로 올해 나이 28살이다. 김보미는 고주원과 11살 차이가 난다. 김보미 직업은 한 항공사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김보미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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