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군산시 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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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7-2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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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의회 제공]

경기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장애인과 함께 생활하는 마을만들기가 지난 24일 장애인 평생교육 서비스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군산시 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을 방문했다.

임영란 대표의원을 비롯, 박정옥, 윤경숙, 이은희, 최병일, 이채명, 강기남, 박준모 의원으로 구성된 연구모임은 이날 자문교수인 구재관 연성대 교수, 유정환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장, 박현숙 한국장애인부모회 안양지부장 등과 군산시 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프로그램 구성·운영방식 등 시에 접목할 만한 부분을 벤치마킹 했다.

전국 최초 시 직영으로 발달장애성인 전용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군산시 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은 2018년 6월 22일에 개관, 올해 71명의 학생을 모집, 종합반과 특별반을 운영하고 있다.

바리스타 교육장, 음악공간, 미술공간 등 특별교실을 보유하여 발달장애 특성에 맞는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임영란 대표의원은 “금번 시설 견학이 안양시 장애인복합문화관 설립 등 우리시 장애인 교육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벤치마킹 내용을 본 연구모임의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체계 활성화 연구에 반영하여 안양시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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