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직접 작사 참여…'프듀' 작곡가들, '가수 됐다'고 좋아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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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07-2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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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다니엘이 솔로앨범 '컬러 온 미'에 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솔로 데뷔한 강다니엘[사진=연합뉴스 제공]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의 솔로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타이틀곡 '뭐해'는 간결하면서도 인상적인 벨(Bell) 계열의 테마의 곡으로, 808 사운드와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에 대중적인 후렴구까지 더해 강다니엘만의 트렌디한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한 번에 각인되는 쉬운 가사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로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날 강다니엘은 "첫 번째 트랙인 인트로곡을 제외하고 나머지 4곡을 참여했다"고 말문을 뗐다.

이어 "작곡가 형님들은 '프로듀스 101' 경연 당시 만났는데 당시 연습생 출신으로 만났는데 지금은 앨범에 참여할 수 있을 만큼 어엿한 가수가 되었다고 좋아하시더라. 형, 동생 하면서 좋게 작업하니 더 좋은 곡이 나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으로 선발된 그룹 워너원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워너원의 중심 멤버였던 강다니엘은 '컬러 온 미'라는 앨범으로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고자 한다.

앨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그는 "나의 색을 찾겠다"는 고민과 포부를 담아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앨범을 준비했다고. 선주문 수량만 45만 장이라는 역대급 수치를 돌파, 솔로 데뷔에 관한 팬들의 기대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25일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솔로 데뷔 앨범 ‘color on me’ 팬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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