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은 25일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총리실 적극행정 실행계획'과 '2019년 상반기 우수직원 선발안'을 확정했다.
임 과장은 지난 20년간 논란이 된 입국장 면세점 규제 개선을 맡아 관계부처의 이견을 조정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그 결과 관세법이 개정돼 지난 5월부터 인천공항에서 국내 최초의 입국장 면세점이 운영되고 있다.

임택진 규제조정실 규제신문고과 과장. [사진=국무조정실]
이어 "총리실의 적극행정이 곧 정부 전체 적극행정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며 "총리실이 공직사회 적극행정을 선도하는 모범이 되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덧붙였다.
총리실은 앞으로 우수직원 시상·적극행정 사례소개·직원 간담회·장애요인 개선 등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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