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25일 글로벌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점과 파트너십을 맺고, 키자니아 안에 ‘제주삼다수 광고회사’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키자니아 서울점은 세계 최대 규모로, 연간 방문객 120만 명에 달한다.
이날 오경수 제주개발공사 사장을 비롯해 최성금 키자니아코리아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삼다수 광고회사 체험관 개장행사를 열었다.
촬영된 광고 이미지는 디지털 형태로 체험관 외부 모니터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체험 후에는 어린이들에게 광고 포스터 이미지와 제주삼다수 카카오프렌즈 에디션 330㎖ 제품을 제공한다.
제주삼다수 광고회사 체험관 개장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키자니아 서울 모든 입장객 대상으로 제주삼다수 500㎖를 증정한다. 제주삼다수 공식 SNS에 체험 인증사진을 남기면 오는 8월 말까지 경품을 제공한다.
제주삼다수 광고회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제주 지하수의 특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교육도 받을 수 있다.
오경수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삼다수는 출시 이후 21년째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국민 브랜드로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어린이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체험관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주삼다수는 지난 6월 카카오프렌즈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제주삼다수X카카오프렌즈 썸머패키지’ 신제품, 유튜브 수타트랙 바이럴필름 등 어린이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마케팅을 하고 있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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