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2' 이채은, 어차피 벌어질 일이었다… 무슨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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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례 기자
입력 2019-07-26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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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연애의 맛2' 방송화면 캡처 ]

연애의 맛2' 이채은이 오창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2'에서는 오창석과 이채은의 공개 연애 스토리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프로야구 시구에 나섰다가 열애 사실까지 밝힌 두 사람의 하루가 전파를 탔다.

오창석과 이채은은 실시간 검색어를 보며 당황스러워했다.

하지만 이에 이채은은 "어차피 벌어질 일이었다"며 상황을 받아들였다.

이어 두 사람은 경기 도중 키스타임에 전광판에 잡혔고 주위 관객들이 "키스 해야 하는 거다"라며 부추겼다.

결국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밝힌 당일 만인 앞에서 이마에 키스를 하며 둘의 열애가 리얼 임을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저녁 식사를 위해 식당으로 갔고, 가는 순간에도 두 사람을 향한 축하가 이어졌다.

이에 오창석은 "정말 신중했다"며 이채은과의 연애에 확신이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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