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 따러 가세' 송가인 등장에 시청률도 쑥…종편 중 최고 "죽어도 여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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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07-2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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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여신' 송가인의 힘은 대단했다. TV조선 '뽕따러가세'가 4.81%로 종편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인 것이다.

[사진=방송 캡처]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조선 '뽕따러가세'는 전국 유료매체가입기구 기준 시청률 4.81%로 종편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로 나타났다.

이날 방송에서 송가인과 붐은 사연 신청자를 찾아 광주 광역시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뽕 남매' 송가인, 붐이 찾은 사연자는 송가인의 열혈 팬인 아버지에게 서프라이즈를 하고 싶다는 세 자매.

3년 전 심장수술을 받은 아버지는 성대마저 악화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최근 우울증과 공황장애까지 겹쳐 힘들어하던 아버지는 송가인의 노래를 접한 뒤 기운을 내기 시작했다고 한다.

송가인과 만난 아버지는 "송가인 씨를 보면 죽어도 여한이 없겠다고 생각했다"며 벅찬 마음을 드러내 송가인을 벅차게 만들었다.

한편 JTBC '뉴스룸' 4.40%로 시청률 2위, TV조선 '연애의 맛'은 3.78%로 시청률 3위를 기록했다. JTBC '뭉쳐야 찬다'는 3.68%를, 채널 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 어부'는 3.6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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